매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29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했다.
이번 밥차는 17번째로 진행되며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사랑의 딸기잼’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200만원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등 밥차를 이용하기 위해 오신 300여 분의 주민들에게 밥과 반찬, 간식거리 등 풍성한 식단을 제공하였다.
박정순 회장은 “점심을 드시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밥차를 찾아오시는 주민들을 보며 성금을 기탁하고 싶었다”며“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밥차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밥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1,022명으로 관내 영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