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아이디어를 보유한 식품창업 꿈나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성장지원사업’예비창업 단계의 협약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식품창업성장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5년간 124팀의 사업화를 지원해왔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약/재도전, 초기창업, 예비창업의 3가지 과정으로 확대하여 창업자의 사업화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체결한 예비창업자는 식품창업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발표평가를 통해 총 최종 39팀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총 6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특화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제작시설, 제작지원금 및 시식품평회, 투자유치 지원 등의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을 견인할 미래 유망 식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신규 창업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