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청 족구팀 우승보다 멋진 선행 잔잔한 감동

등록일 2007년03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족구 사랑으로 건강한 몸 생활 따뜻한 동료애 발휘한 익산시청 족구팀의 승리보다 멋진 선행이 뒤늦게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시청 족구팀이 지난 24일 전주덕진체련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전북일보사장배 국민생활체육 전북 직장·동호인족구대회에서 공무원부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북도 내 114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익산시청 족구팀은 박태신 감독을 비롯하여 이상호․임신교( 상하수도사업소), 이명철(주민자치과), 김병현(농업기술센터), 김영식(과학산업과), 하병탁(왕궁면)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예선 2경기,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5경기 모두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해 우승을 안았다.

팀원들은 우승 상금으로 받은 40만원 중 20만원을 뇌종양 수술 후 투병 중인 족구 동호회원 최신(37, 영등동사무소) 씨에게 전해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한편 유희권 익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은 경기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밤늦게까지 응원을 열심히 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우승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