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은 삼기면 취약 돌봄 대상자 12명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뤄졌으며 NH 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상우 지부장은 “이번 취약 돌봄 대상자 생필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촌지역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 대상자 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