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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우수’

지난해 장애인생산품 의무 구매율 초과 달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도와

등록일 2022년05월23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해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며, 전라북도 14개 지자체 중 높은 수치의 구매력을 보여줬다.

 

우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의무구매비율 목표인 1%를 훌쩍 넘는 1.48%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라북도 평균 구매율이 0.56%에 그친 것에 비교해봐도 상당히 높은 수치로, 우선구매 실적이 1% 넘는 지자체는 익산시와 완주군 단 2곳에 그쳤다.

 

시는 지난해에도 ‘제13회 전라북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받은 적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꾸준하게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같은 우수한 실적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하고 구매율을 높이기에 힘쓴 결과로, 특히 시는 매해 ‘부서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을 BSC 직무성과평가 공통지표로 정해 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보장의 기반이 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증대가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용역 등의 서비스로 관련법에 따라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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