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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장애인정책과 신설로 ‘빈틈없는 복지 실현’

전특연과 특수교육 및 장애인 정책간담회 개최...장애인 문화여가 바우처 지원 확대

등록일 2022년05월23일 13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가 장애인정책과 신설을 통해 빈틈없는 장애인 복지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지난 22일,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이하 전특연), 꿈마루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아동 특수교육 및 익산시 장애인 정책과 관련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윤정이 전특연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애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장애인 정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형택 후보는 개회사에서 “장애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다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청각장애가 있는 자녀를 두고 있어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고 어렵지만 꼭 풀어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윤정이 대표는 “임형택 후보는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익히 알고 있다.”면서 “장애인 정책 역시 그런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정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주체 ▲장애 유형별 전문적 자립생활지원센터 확대 및 지도감독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일자리 창출 ▲중고등특수학교 설치 및 교육당국과 협력 ▲장애인전담병원 정상화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동권 보장 등 익산시에 제기되고 있는 현안부터 장애인의 일상적인 삶에 대한 문제까지 폭넓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삼성동에 들어설 예정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주체와 관련해서 임형택 후보는 “열정이 있고 전문적 능력이 있는 기관에 민간위탁”을, 윤정이 대표는 “발달장애 학습관은 투명하고 꾸준한 운영 중요해 직영운영이 필요하다”며 차이를 보이는 현안도 있었으나, 이후 학습관이 개관하기까지 남은 기간 계속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형택 후보는 특수교육과 장애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장애인정책과 신설 및 문화여가 바우처 지원’ 공약을 발표하고 익산시 예산의 10%를 집행하는 익산시 경로장애인과를 분리해 장애인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빈틈없는 사회복지를 실현겠다고 말했다.

 

전특연’은 전라북도 특수교육의 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헌법, 교육관련법, 장애인 관련법에 기반하여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장애학생에게 생애주기별(영유아교육~평생교육)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2년에 설립됐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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