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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수발 시범도시 선정 쾌거

한병도의원,이한수시장 의욕적 활동 개가

등록일 2007년03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노인수발보험 3차 시범사업도시로 선정돼 익산에 거주하는 중산층 노인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병도(열린우리당, 익산 갑)의원과 이한수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익산시가 인천 부평구를 비롯한 충북 청주시, 대구 남구, 경남 하동군 등과 함께 노인수발보험 3차시범사업도시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약 1,200명의 거동이 불편한 익산시 중산층 노인들이 자부담 20%로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생활 할 수 있고, 15%의 자부담으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요양시설에 입수할 경우 매월 150-2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이 30-4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요양시설에 입소할 수 있다.

또, 치매나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등이 전문수발요원으로부터 식사를 비롯한 목욕, 가사지원 및 간호서비스 등 재가 수발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는 월 12-1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익산시는 이에따라, 노인수발보험 수혜 대상자 선정 등급을 맡고 있는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판정 결과를 통보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이 사업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평소 시민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한수 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 유치 활동을 벌여 선정단으로부터 익산시가 가장 의욕적이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병도 의원이 건교부 소속이지만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워 이번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도시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 을 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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