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사범대학 교육학과 김경현(사진) 교수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장애 유아 통합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과제를 단독 수주했다.
이에 따라 김경현 교수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부로부터 약 5억 원을 지원받아 일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애 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히 개발되는 자료들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에이블(http://www.nise.go.kr)에 탑재돼 서비스될 예정이며, 현재 교육정책의 큰 관심 영역인 통합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현 교수는 “장애 유아 통합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장애·비장애 학생 누구도 교육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현 교수는 2021년 ‘장애 통합 음악·미술 자료 개발(4억 8천)’, 2020년 ‘통합을 위한 체육과 연계 교수·학습 자료 개발(3억 7천만원)’, 2019년 ‘장애 영·유아 교육활동 자료집 개발(3억 1천만원)’ 과제를 수주하는 등 최근 5년간 약 20억 원 이상의 용역 과제를 수행해 관련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