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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32개소 현장 점검...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한층 UP’ 기대

등록일 2022년05월06일 14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들어간다.

 

목욕장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목욕업 46개소, 세탁업 18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총 3개 분야 및 업종별 30~4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해 공표할 방침이다.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출입 검사 면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반면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선정된 곳은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현지 지도 등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 생활 방역, 서비스 정신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생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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