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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수도 준설로 장마철 침수 ‘대비’

상습 퇴적 구간·민원 발생 지역 준설 시행...개인 하수관로를 주기적으로 청소·관리할 것 당부

등록일 2022년05월04일 14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장마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 등의 하수관로에 대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동시에 집중 호우 시 침수를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설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퇴적물 등으로 하수관로가 막힌 구간에 대해 소규모 현장의 경우 12명의 상시 인력으로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상가가 많아 관로가 자주 막히는 택지개발 등 인력으로 어려운 구간은 연 10회 이상 준설 전문업체를 통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시는 도로측구 및 집수정에는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혹은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청소·관리해 장마철 우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철 하수도과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준설공사 작업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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