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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익산시 전라북도전략산업설명회

정밀농기계, 첨단부품 및 차세대 원천소재

등록일 2007년03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지난 13일 국민생활관소극장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기업 1담당도우미로 활동하고 담당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략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익산시에서 ‘첨단 부품ㆍ소재 공급기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전북도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북도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익산시 기업지원 특수시책인 1기업 1담당 기업도우미의 교육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는 부품소재산업이 전체 32%를 차지할 정도로 관련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도의 부품소재산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전북도는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광전자, 나리지온, 고덴시 등이 있는 익산시가 다른 지역보다 이 사업에 비교우위에 있는 것에 대해 주목해서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환주 전략산업국장은 ‘첨단 부품․소재 공급기지 조성사업 등 4대 전북도 전략산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이병연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부품소재산업, 반도체분야, 농기계분야 등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 ▲정밀 농기계용 핵심부품개발 혁신기반 구축 ▲첨단 부품・소재 집적화 단지 조성 ▲차세대 원천소재 기반 부품 상용화 개발 등 3개 사업 유치를 위해 전북도, 산업연구원(KIET), 전북전략산업기획단 등과 협조체제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 부품・소재 공급기지 조성사업은 부품․소재 산업이 국가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전북도에서 오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총 10,817억원(국비 5,791 지방비 3,802 민자 1,224)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 등 16개 세부사업을 추진 군산-익산-전주ㆍ완주-김제ㆍ정읍 연계 T자형 산업벨트를 만드는 것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3월 전라북도와 산업자원부에서 공동 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되며 오는 6월까지 기획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 세부사업은 ▲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 ▲ 기계・자동차 부품 신뢰성평가인증기반 확장 ▲정밀 농기계용 핵심부품개발 혁신기반 구축 ▲터보응용 산업기계용 핵심부품 및 모듈 사업화 ▲첨단 부품・소재 집적화 단지 조성 ▲지능형 기계・자동차 연구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연료전지 부품・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플라즈마 공정 기반구축 ▲차세대 원천소재 기반 부품 상용화 개발 ▲기계・자동차 핵심부품 상용화 개발 ▲연료전지 및 바이오연료 상용화 개발 ▲첨단 부품・소재 인적자원개발 ▲Global Leading Company 기술사업화(R&BD) 지원, ▲부품・소재 기업 투자펀드 조성 ▲부품・소재 디지털 제조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 등 16건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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