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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3선 출마’ 표명‥“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출사표

“풍부한 경험과 경륜 더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터” 각오

등록일 2022년04월11일 15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라는 출사표를 기치로 3선 도전에 나선다.

 

익산시의회 7대·8대 재선 의원으로 8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온 유재구 의원(동산동·영등1동)은 11일 “풍부한 경험과 경륜 더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며 6월 1일 지방선거 익산시의원 사 선거구 출마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유재구 의원은 제8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기획행정위원과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8년의 의정 활동 기간 그는 동산동에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유천도서관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생활 속 힐링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영등1동 일대의 주차장과 통학로의 인도를 정비하는 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의장 취임 후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축했으며, 6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활발히 운영하여 의원들이 정책능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로 익산시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이끄는 탁월한 리더쉽을 보였다.

 

또한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받는 등 신뢰받는 선진의회의 모습도 새롭게 구축했다.

 

유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 지났다”며 “익산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마음에 지니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던 시간이었다”고 지난 8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3선 도전에 임하는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유 의장은 “익산과 시민을 사랑하는 변함없는 마음에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더하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해나가는 노력하는 일꾼으로 여러분 곁에서 더 힘차게 뛰겠다”고 약속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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