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7일부터 4월 10일까지 1개월간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부문은 각 부문별 1명으로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 ▲체육활동․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체육장,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사업, 사회산업, 기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장, ▲부모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한 효자․효녀․효부에 해당되는 효열장 등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격은 추천일을 기준으로 익산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 또는 원적이 익산시인 자, 시민의 장 당해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시 발전에 공헌한 행적이 현저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자, 각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시의 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 해당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http://www.iksan.go.kr/), ▲주민등록초본 또는 호적초본 1통, ▲명함판 사진 10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접수기간 내 익산시 총무과로 제출(우편접수 가능 익산시 시청로1번지 총무과)하면 된다.

시는 4월12일~18일까지 공적내용을 현지조사하고, 4월24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25일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5월10일 제12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총무과(840-3258, 3238)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