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9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직 교수(센터장) 및 진료(분)과장 회의에서 2021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과계 박우현(내과), 최현석(내과), 조대식(소아청소년과) 전공의와 외과계 이현희(성형외과), 구형본(이비인후과) 전공의가 2021년도 하반기에 작성했던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에서는 전공의와 메인 주치의들의 사기 진작과 진료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권석현)에서 환자들의 모든 진료 정보와 데이터가 망라 된 의무기록을 충실하게 작성해 온 전공의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전공의 선정은 ▲ 환자수/ 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 재원환자 미비기록 발생 건수 ▲ 현재 미비 기록 건수 ▲ 미비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권석현 원광대병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수련을 받는 바쁜 원내 일과 속에서도 환자 진단에 대한 진료 정보를 꼼꼼하고 충실하게 작성해 온 것은 수련 중인 의사로서 훌륭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