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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및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적극 추진

등록일 2022년03월29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영업 재개시 다이로움 정책수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지원사업을 신설한데 이어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지원과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 및 5인 미만(제조업, 광업, 운송업, 건설업은 10인 미만)을 고용한 소상공인에 대해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율이 0.8% 정도로 매우 저조한 상황임에 따라 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체별 시설개선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등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교육 및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일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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