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사회적경제유통센터‘상생샵’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사회적경제유통센터(이하 상생샵)의 운영을 맡게 된 익산시 협동조합협의회 윤성식 회장 그리고 매장이 자리 잡게 될 홈플러스 안세인 익산점장이 참석해 상생샵의 조성과 운영을 위해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샵은 행정안전부와 ㈜홈플러스,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홈플러스 익산점 4층에 조성되는 상생샵에서는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최대 40여 종류가 전시·판매된다.
시는 그동안 박람회나 명절 연휴 기간에 임시적으로 판매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상설매장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상생샵을 통해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널리 홍보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협조해주신 익산시 협동조합협의회와 홈플러스 익산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