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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교회 재활용 판매수익 장학금 전달 화제

소녀.소년가장 세대 12명에 600만원 전달

등록일 2007년02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갈릴리교회(목사 이동춘)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노인들이 매일 가져오는 폐지와 빈병 등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 영등동 소재 갈릴리교회(목사 이동춘)가 28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녀.소년가장 세대 중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 12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여러분을 볼 때마다 뜨거운 열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지난 05년부터 전달되고 있다. 수혜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으며, 폐지와 빈병 판매 이외에도 갈릴리 바자회를 통해서 장학금액을 모금하고 있다.

이 목사는 “갈릴리 바자회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교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보람되는 일이라 생각 한다” “내년 장학금을 배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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