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식품진흥원’) 직원들이 지난 10일 코로나 극복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진흥원에 마련 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리 헌혈시간을 정해 시차를 두고 헌혈차량 실내 소독과 참여자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사전홍보 덕에 많은 임직원이 동참 의사를 밝혔고,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15명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