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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전북 10개대학과 '공유·협업' 혁신 플랫폼 구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2년02월10일 15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군산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등 전북지역 대학들과 공유·협업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10개 대학은 LINC 3.0 사업 구축 및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식과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교육부에서 오는 3월 LINC 3.0 사업계획서를 받아 평가를 거쳐 사업 선정대학을 발표하는 가운데 LINC 3.0 사업 3개 유형 중 원광대는 군산대·우석대·전주대와 같이 수요맞춤성장형, 전북대는 기술혁신선도형, 호원대는 협력기반구축형, 군장대·원광보건대·전주기전대·전주비전대는 전문대 수요맞춤성장형과 협력기반구축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10개 대학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인재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 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를 위한 기반 강화, 미래 선도형 혁신인재양성,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운영 등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 간 특화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비롯한 상호 컨설팅 등으로 도내 산학연협력 후발 대학의 성장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LINC+사업단 조영삼 부단장은 “2단계 LINC+사업을 통해 전북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한 경험과 새롭게 출발하는 LINC 3.0 사업을 활용해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다면 대학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관 공유·협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LINC 3.0 사업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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