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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정적 청년 일자리 제공

패션산업 인력양성등 42개 신규일자리 참여기업 우선모집...청년 채용 2년간 인건비·교통비 올해에도 안정 지원

등록일 2022년01월26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을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인건비와 교통비 등을 지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만18세~39세 이하 청년 신규 채용 시 월 급여의 80%,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되고 교통비는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씩 별도 지급된다.

 

또한 기업을 대신해 참여 청년에게 기본, 심화, 네트워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이 전문 자격증 취득 시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원한다.

 

시는 세부 사업별로 ‘패션산업 인력양성’에 10명,‘식품기업 일자리 맞춤형 지원’에 16명,‘청년&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에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우선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 약 70개소에 채용된 청년 120여명에 대해서도 올해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

 

그 중 지원기간(2년)이 종료된 후 지역 중소기업에 계속 재직중인 청년들에게는 분기별 250만원씩 최대 1천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참여 기업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업 선정 후 참여청년은 통합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청년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일자리제공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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