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매월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전달식을 갖고 있는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22년에도 정기적인 전달식을 통해 발전기금 조성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는 김윤경 약학대학장과 정진규 의전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전달식을 가졌으며, 김윤경 학장이 1,000만원, 정진규 직원이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금 기탁자들은 “중요한 시기에 대학 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고 싶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지속해서 대학발전을 염원하고, 꾸준한 관심과 정성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박맹수 총장은 “교내외에서 많은 분이 보여주시는 정성이 대학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하고, 그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교직원 모두를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