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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검진 사업 3년 연속 A등급 선정

익산 보건소, HUB보건소사업이 프로그램 운영 쾌거

등록일 2007년02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이 전국 35개 시범 보건소 중 3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시는 올해 국․도비 1억1천여만원을 지원받아 한방진료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방건강증진HUB사업이란 "종래 환자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발전한 한방증진개념을 지역중심의 공공보건사업에 적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지역중심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퐁과 치매 등의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를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해 진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풍예방교육을 비롯해 기공체조, 한방금연교육, 사상체질, 장애인․독거노인가정방문, 임산부 산전․산후교실, 한방육아교실 등 7종의 프로그램과 질병 없는 한․양방마을가꾸기 사업, 골지킴이 사업, 학동기 성장 클리닉, 한방순회진료 등 4종의 지역특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질병 없는 한․양방마을가꾸기 사업은 용안면 법성리와 용두리 등 2개리 7개 마을의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42종)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교육과 한․양방 의사들이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

또 폐경연령기에 있는 40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골지킴이 체조교실’은 일상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주3회, 3개월간 기초체력측정과 기공체조를 시행해 골감소증을 개선하고 골절 및 갱년기증상을 개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의 한국형 모델제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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