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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진흥사업 ‘박차’‥농업 경쟁력 강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5일간 사업신청 접수‥총 62개 사업, 42억9천6백만원 지원

등록일 2022년01월13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5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을 포함해 총 62개 사업으로 미래세대 청년후계농 육성과 드론 활용 농업 신기술 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보급과 안정생산 기술 확산,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기술보급 사업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중소형농기계 지원, 신품종 보급,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고구마 심토반전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등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익산시의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및 이사비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귀농인 농업장려수당 및 농업기계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귀농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해당 사업별 신청기준에 맞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 관련 법인, 마을 단위, 농업경영체 등이다.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이나 농기계 지원 사업 등의 국비 지원사업은 별도의 지침이 있어 신청시기와 방법이 홍보자료에 명시된 사업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사업 희망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산업계 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지침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렇게 추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이 익산 미래농업의 초석이 되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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