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교육수련부 최기훈, 이종준, 이성호 인턴이 ‘2021 올해의 인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올해의 인턴 최우수상 최기훈, 올해의 인턴 우수상 이종준, 올해의 인턴 모범상 이성호 등 3명은 지난 1월 4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직교수 및 팀(실)장, 중간관리자 회의에서 ‘2021 올해의 인턴상‘을 수여 받았다.
‘2021 올해의 인턴상’을 수상한 최기훈, 이종준, 이성호 인턴은 수련 기간 중 진료 역량이 높고, 동료 간 화합과 배려, 뛰어난 수련 능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인정돼 본 상을 수상했다. 특히, 환자들의 깊은 신망과 동료 인턴 및 내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천 투표로 이번 상의 주인공이 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인턴은 의사면허 취득자에 대하여 각과 과장, 전문의 및 상급 전공의의 지도하에 배운 지식을 토대로 실지 환자진료를 할 수 있도록 임상수련하는 과정이다”며 “원광대병원은 원불교 제생의세 정신에 입각하여 생명존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할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과 의학발전을 통한 인류 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수련 받는 모든 의사가 최고의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