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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녹차밭 관광자원화 박차

올해 5월 녹차 육묘 24만개 함라산 식재

등록일 2007년02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최북단 녹차밭(웅포면 입점리)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북단 차 자생지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04년 포트묘 240,000개를 파종해 올해 5월 녹차 육묘를 함라산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생육조사 결과 초장 28~40cm, 엽수 20~35장, 가지 수 6~7개, 신초성장 12~15cm로 올 겨울 기온이 전반적으로 높아 잎 고사율이 1% 미만을 보이며 양호한 생육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 차나무를 현재 자생군락지 주변 1,000여평에 자생지 복원을 하고 시범적으로 10,000여평에 수하식재 방법으로 경관중심 녹차단지를 조성해 최북단 차밭이라는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웅포 차는 서북쪽의 바람막이 지형과 남향으로 일조조건이 충분한 가운데 상대습도가 높은 지역의 적지를 찾아 재배하기 때문에 식재 후 1~2년간 특별관리 한다면 식재 후 5년 이후부터는 고품질의 녹차 생산이 가능하다.

시는 녹차 생산이 가능한 시기에 맞춰 녹차밭을 관광자원화 시키기 위해 체험학습장 조성은 물론 전망대, 산책로, 진입로 개설 등 관련 기관별 협력사업으로 지속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북단 녹차 밭이 조성되면 곧 개장되는 국제규모의 웅포골프장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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