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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권역 간선도로 관리 ‘청신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올해 2월 국도 결정에 이어 도로관리 전담조직까지 갖춰

등록일 2021년12월30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만금방조제 도로와 내부를 관통하는 동서, 남북 간선도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 산하 새만금 출장소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새만금 출장소 현판식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특수교관리센터 군산사무소에서 열렸다.

 

새만금지역은 잦은 강풍과 강설 등 기상 악화가 잦아 지역특성에 맞는 도로관리가 요구되었다,

 

현재,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관리연장이 613.2km에 달하고 새만금까지 약 79km (1시간 40분 소요) 떨어져 겨울철 제설대책에 취약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익산국토청은 새만금개발청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올해 2월 새만금지역 내부 간선도로를 국도로 결정하고 이번에 도로를 관리하는 전담조직까지 출범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 등 효율적인 도로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출장소는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포함한 새만금 내부 관통도로, 고군산 연결도로 등을 전담으로 관리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용주 도로시설국장은 “새만금출장소가 새만금 내부 개발촉진과 겨울철 제설대책 등 새만금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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