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는 지난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처리 후, 지정기탁 대상자인 익산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연용 대표는 “코로나19 여파와 추운 날씨속에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 가구를 돕기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원을 받으시고 몸과 마음의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으로 모두 다 지쳐있는 시기에 장애인 분들을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지정기탁 대상자인 장애인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로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사업을 실시하고자 2017년 창립되었다.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지원하기위해 2019년에는 300만원을, 2020년에는 500만원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을 돕는일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