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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익산시, 문체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향후 5년간 100억원 규모 국비 확보로 지역자생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등 효과 기대돼

등록일 2021년12월23일 16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3차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은 23일 “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100억원 규모 국비를 받게된다”며 “지역자생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앞서 익산시는 작년 말 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간 4개 분야 19개의 예비사업과 10개의 연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익산역과 귀금속단지 등에서 진행된 현장실사와 인터뷰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어 이달부터 최종발표회 프리젠테이션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쳤고, 총 16개의 예비문화도시 중 6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사로 다(多)이로움’이라는 포용의 가치를 새로운 도시 가치로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지원되는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통해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도시문화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백제문화 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로서의 지역자생력 강화는 물론이고,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 유발 효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병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공약한 바 있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익산시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 강조하며, “개인적으로는 지난 총선 당시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이로써 익산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익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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