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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보급 전국 ‘우수’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업기술센터 대상 ‘우수기관’선정 시상금 3백만원 받아

등록일 2021년12월22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업 경쟁력 확보 및 기후 환경 변화에 발 빠른 정책 대응력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돼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 청년농업인 육성 및 재해대응 실적 분야를 포함한 9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정책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후계농업인 150여명을 육성하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고구마빵, 딸기잼, 비트즙 등 40여 제품을 상품화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식량작물 분야에서 내병성 신품종 참동진벼와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등 신품종 농업기술 혁신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섰다. 또한 축사 악취제거 및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감소를 위해 꾸준히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왔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2019년에는 도 단위 종합평가 우수기관,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등 3년 연속 농업분야 수상을 이어와 익산 농업발전을 견인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숙희 소장은 “이번 수상은 정책추진에 힘써준 직원들과 새로운 농업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신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 현장 중심의 농산물 생산 정책과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을 통해 익산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으로 농업인 교육환경 서비스 개선에 투자해 농업인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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