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16일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선플상 시상식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재)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 공동주최하고,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통과 화합의 언어 사용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병도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심사하고 수여하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제된 언행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악성 댓글 근절과 깨끗한 온라인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