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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 개설

주민 57명 후원 26일 현재 1만1,791장 쌓여

등록일 2007년01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중동사무소(동장: 소병훈)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은행’을 개설했다.

26일 남중동사무소 앞에서는 연탄은행 후원자 20여명, 김재홍 의원과 김세현 시의원, 이해석 목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개설행사가 열렸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우선적으로 선정된 비인가 양로당 2개소와 수급자 3세대 등 총 5세대에 각 2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연탄 한 장마다 사랑을 담아 배달하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후원자들은 “사랑의 연탄은행은 우리의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올 겨울은 사랑의 연탄으로 난방 걱정 마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말했다.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은 구좌후원(우체국 402099-01-002466 예금주:남중동장, 1구좌 3,500원)에 의한 자율후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지금까지 남중동 주민 57명이 후원하였으며, 연탄은행에는 26일 현재 11,791장이 쌓여있다.

연탄은행의 후원은 연중 가능하며, 후원접수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중동사무소(☎855-3345)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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