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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반기’에서 ‘분기’로 확대

분기별 신속한 영농폐기물(재활용 불가) 수거로 더욱 깨끗한 농촌환경 기대

등록일 2021년12월16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영농폐기물(재활용 불가) 수거를 내년부터 분기별(연4회) 수거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기존 상․하반기 연2회 추진했던 영농폐기물 수거를 분기별로 확대해 신속한 영농페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의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또는 매립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자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올해까지는 영농폐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상․하반기 연2회로 수거하였으나, 영농폐기물의 증가와 더불어 수거 일정까지 폐기물을 적치해야하는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연 4회 수거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3천만원의 예산으로 75여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 하였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영농폐기물의 효과적인 수거처리를 위하여 ‘22년도 총 2억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영농폐기물(재활용 불가) 수거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는데, 집중 수거기간에 맞춰 수거를 원하는 농가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마을별 수집보관장소에 모아두면 시에서 수거 및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

 

김형석 익산시 청소자원과장은 “불법 매립 또는 소각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혔던 영농폐기물을 내년부터 분기별로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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