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4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실적,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지역사회의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센터는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이탈된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취업 알선, 경력 단절 예방사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매년 2천명 이상의 여성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장정남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 지원과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북로 32길 32 여성회관)로 방문하거나 전화(063-853-5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