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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미림화학 투자협약체결

1백억 투자, 1백명 고용창출, 2009년 하반기 생산

등록일 2007년01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1월 25일 미림화학(주) 공동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림화학공업(주)아이세로미림화학(주)은 생산시설과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케미컬용 청정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이 회사는 팔봉동 소재 제2지방산업단지 내 3만6천여㎡ 부지규모에 1백여억원을 투자해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설비하고,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미림화학공업(주)과의 투자협약체결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시는 미림화학공업(주)가 기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림화학공업(주)의 공장이전으로 약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공장증설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장욱 미림화학공업 대표는 "자연재해가 전혀 없고, KTX와 사통발달한 도로망으로 물류비가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익산시에 투자하게 됐다" “특히 익산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지원에 공장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림화학공업(주)는 1986년 법인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산규모 170여억원, 연 1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995년에는 한일합작 법인인 아이세로미림화학(주)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림화학은 종전의 포장용기에서 반도체 케미컬을 오염시키는 주 원인이 되었던 미립자 및 금속이온을 해결하기 위해 'CLEAN BOTTLE‘과, ’CLEAN DRUM'을 개발, 반도체 케미컬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생산기술을 개발해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익산시는 작년부터 올 현재까지 97개 업체를 유치, 투자금액 1180억원, 고용창출 1천71명의 결과를 보이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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