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원예분야 신기술사업‥생산성 향상 ‘톡톡’

38 원예농가에 11개 시범사업 4억원 투입 신기술 보급에 힘써

등록일 2021년12월13일 16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원예분야 신기술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원예분야 11개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신기술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농업 품질향상 효과를 거둬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설딸기 재배농가에게 클로렐라 조제장치 및 살포장치를 보급한 결과 흰가루병이 93% 예방효과가 있고 생육이 증진되고 저장성이 향상되는 등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딸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해 자동차광시설, 환기팬 등을 설치한 결과 노동력 70% 절감 효과와 딸기 고설재배시 상토 절감을 위해 화분재배로 시범 추진한 결과 상토량과 소독비용을 절감효과를 거뒀다

 

시설원예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시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병해충 방제인데 바이러스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 진딧물 등을 차단하면 피해를 크게 경감할 수 있어서 광유인트랩, 점착트랩, 하우스 측창 피복과 같은 시설을 지원해 효과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했다.

 

또한 방수와 통기가 용이한 기능성 다겹보온커튼 교체 및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멜론, 딸기, 고추 등의 작목에 콜레마니진딧벌 등 천적 지원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상기온으로 인해 작물 재배가 어려워짐에 따라 농작물 안정 생산화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게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농산물 생산과 병해충 방제 지원을 위해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