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귀진)외 임원진들은 지난 10일 익산시 나눔곳간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 19장기화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익산시민에게 식품과 선호물품을 구입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귀진 협의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이웃사랑 실천이 움츠려들 수 있는 연말,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 및 봉사에 항상 앞장서시는 김귀진 협의회 회장 외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감사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