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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방지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최우수상

익산국토청,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총 19건 접수, 심사 통해 수상작 3점 선정

등록일 2021년11월30일 14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1년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사고 방지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제안한 정성일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30일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 개선사례, 건설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했다.

 

응모작은 총 19건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여하였으며, 심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건축사협회 등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25개 기관(단체)이 창의성, 적합성, 적용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정성일씨가 응모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 인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 확보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개선한 사례이다.

 

이어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서 출품한 ‘구조용 장비가 결합된 맨홀 전용 사다리 개발’ 아이디어가 우수상,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김동찬씨의 ‘교각 추락방지망(FLYING NET) 설치개선’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상과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은 금년 12월 중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타 기관 및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익산국토청 홈페이지 및 밴드(밴드명: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핸드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손영삼 건설안전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환기되었기를 바라며, 건설현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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