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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지도자, 서울 하자센터로 선진지 견학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청소년 삶 위한 운영 철학 등 배워

등록일 2021년11월24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와 교육복지사 등의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시립 청소년 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로 선진지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울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이번 견학에서는 하자센터의 운영 철학과 비전 등 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우수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의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청소년 기관단체 종사자들과 교육복지사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청소년 문화와 정책을 만들어 가는 뜻을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전문적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근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올해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우는 등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기관단체와 학교 간 지도자들이 서로 협력해 의미 있는 견학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잘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더욱 높은 전문성과 밝은 에너지를 재충전해 더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도내 최초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익산시 대표 청소년연합회 운영, 청소년 특화 공간 조성 등 청소년이 성장해서도 계속 살고 싶은 익산이 되도록 활발하게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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