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사내동호회 ‘둥글게둥글게’는 지난 19일 익산시 관내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전북혜화학교를 방문하여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둥글게둥글게’ 동호회는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사랑의 쿠키나눔 행사는 전북혜화학교 학생들의 체육대회 일정에 맞춰 동호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쿠키 이외에도 학생들이 힘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음료, 스낵, 빵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달하였다.

전북혜화학교 유재란 교장은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더욱 활기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