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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어촌도로 병목구간 해소 도로확·포장 착공

오산역~상아마을간 리도203호 완전개통, 주민 통행 불편 해소...이달 초 착공, 올해 안 공사 마무리 예정

등록일 2021년11월23일 14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오산역~상아마을간 리도203호(L=2.4㎞)를 완전 개통해 오산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오산역~상아마을간 리도203호로 지정된 농어촌도로 병목구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역~상아마을간 리도203호는 일부 구간이 미매입 토지(7필지481.5㎡)로 인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면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 9월 토지수용 절차를 완료해 이달 초부터 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 폭을 8m로 확장하고 농작물 유통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오산면 상아마을과 신중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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