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24일~27일, 3일간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제2회 DLG국제식품품평회’를 개최한다.
11월 24일~26일, 3일간 육가공제품 186개에 대한 품질평가를 진행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하림, 더원푸드, 초심푸드를 포함한 CJ제일제당, 선진FS, 동원F&B, 롯데푸드, 에쓰푸드 등 14개社가 출품하였다.
한국에서의 DLG국제식품품평회를 위해 12명의 DLG 전문평가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26일(금)에는 2일간 심사하였던 제품에 대하여 시상식(금상, 은상 및 동상)과 대표제품의 품평, 독일농업협회, 한국육가공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유럽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DLG국제식품품평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품들의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육가공 제품뿐 아니라 유가공품 등 품목 확대로 통하여 국내 식품산업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