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세정담당 공무원,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 및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은 ‘자율자동차를 중심으로 스마트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자율자동차 및 스마트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예견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세 및 주행세 등의 세원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세대상을 제시하는 등 지방세 과세방안을 정립 제시했다.
심사결과 익산시는 창의성, 발표력, 청중호응도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으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하여 살기좋은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