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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음식물쓰레기 노후 무선인식 종량기기 교체 추진

모집 공고 통해 공동주택 7개소 선정하여 총 15대 교체

등록일 2021년11월10일 14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선인식시스템(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를 7개소에 총 15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9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에서 20%를 부담하고 익산시에서는 80%를 지원하며, 통신비와 유지보수는 기존처럼 익산시에서 맡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도입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기가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으로 인한 부식과 내구연한 경과로 고장이 잦거나 수리가 불가능해지면서 악취 유발 및 미관을 해치는 등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체작업을 추진한다.

 

해가 갈수록 노후화된 RFID 종량기기가 늘어나는 만큼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상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종량기기 교체를 통해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와 미관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차사업 진행하는 만큼 내년에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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