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07 주요업무 보고회가 4일~9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치행정국과 복지환경국이 올해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자치행정국은 06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구현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3월 2005년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 수상, 체납세 없는 읍․면․동 수상, 2006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회 우수상 수상을 했다. 또 납부 방법의 다양화, 인터넷 지방세 신고 납부 서비스를 제공, 지방세 홍보강화로 조세마찰을 최소화 했다.

또 전자입찰 확대시행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 확립, 청렴계약제 시행으로 신뢰받는 계약풍토 조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현장민원처리제, 시민과 함께 하는 민원행정 구현, 새주소부여 시책에 따른 주민생활 편익기반 조성, 감동민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2006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형성, 120번 생활민원 신속처리로 시민감동 행정구현, 자원봉사 활성화와 실천 등을 시행했다.

자치행정국은 올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시정 구현, 평생학습․혁신의 날 운영, 고객만족과 성과위주의 기업형 조직개편, 직원만족 후생복지 등을 추진한다.

강력한 징수사업, 인터넷 지방세 메일링서비스, 지방세 세무지도 강화를 비롯해 신뢰받는 회계행정 처리, 투명 공정한 입찰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민원만족사후평가제 실시, 새주소 사업, 여권무료택배서비스, 부동산민원 현장 설명회 시행한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

▶복지환경국은 작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전망 구축, 장애인 재활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유도, 의료급여행정 수행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아동복지증진으로 아동건전육성, 노인복지시책 추진했다.

또 환경오염저감, 천연가스 보급 확대,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을 시행하고, 생활폐기물 철저한 분리수거, 환경자원관리시설 설치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복지환경국은 07년 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 관리, 어려운 이웃돕기, 제10차 세계스카우트 유스포럼, 지역사회서비스 신규 발굴, 저소득가구 생활 기반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농촌지역 폐기물 수거, 환경자원관리시설 확보, 폐기물 관련업소 정기, 수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수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구현과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총력을 다해 감동행정을 펼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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