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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조선대서 열려

동아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공동 발전 방안 모색

등록일 2021년10월25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를 비롯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등 영·호남 4개 대학교가 함께하는 '제19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지난 22일 조선대에서 열렸다.

 

이날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해 김영선 광주광역시대학발전협력단장 및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학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선대가 주관한 올해 협의회에서는 김영선 단장의 ‘대학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메타버스 시스템 환경 활용과 교류협력 혁신을 주제로 안건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각 대학 총장들은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교육방식 및 재정위기에 다른 공동대응,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할당제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4개 대학이 연계하여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각 대학의 장점과 강점 교류 등 수준 높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큰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12월 첫 교류협정을 체결한 영·호남 4개 대학교는 2003년부터 매년 총장협의회를 열고 있으며, 학생·교수·직원교류, 연합 봉사활동 및 취업캠프, 행정업무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면서 영·호남 화합 및 지역사회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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