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내 공공개방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누리’서비스를 적극 확대 운영한다.
공공개방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이용을 활성화해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 것이다.
시는‘공유 누리’ 시스템(https://eshare.go.kr)에 등록된 지역 신규 개방 가능한 지역 내 공공자원 281개의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공유 누리의 공유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된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의 위치 정보 제공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유 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자원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다.
시는 공공개방자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시청 각 부서별, 읍·면별로 공유 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존에 등록된 102의 공공 개방자원 자료에 신규 자원을 발굴해 179개 공유자원을 추가로 등록 완료 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관리하는 회의실, 체육시설을 비롯, 문화·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자원 적극 발굴·공유해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공자원수를 대폭 확대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