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8월 3일부터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득, 재산, 취업취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장기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113명이 공공서비스 현장에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8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7명이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원과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업무를 중심으로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동안 다문화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폐자전거 재활용 등 지역 맞춤형 사업에 참여한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공공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75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4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수시사업을 통해서도 51명을 배치해 시정 업무를 지원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