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8월 3일부터 '창업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우리쌀 활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운영된 '딸기 활용 디저트 교육'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는 96%로,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우리쌀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제품 제조 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쌀베이글, 쌀소금빵, 쌀치아바타, 쌀피자, 롤치즈쌀빵 등 다양한 제과·제빵 메뉴와 구움찰떡, 오란다 등 우리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가공기술을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방문,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063-859-49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상반기 교육에서 확인한 높은 만족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우리쌀 활용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