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건설산업(주) 신민철 대표이사가 원광대학교와 원광학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각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말일 열린 원광대 대학발전기금 9월 릴레이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신민철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학의 명문인 원광대와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광대가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염원하면서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대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정성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대학 구성원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대표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철 대표는 이날 원광대 발전기금 기탁에 이어 학교법인 원광학원에도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일진건설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토목공사, SOC사업, 건축공사, 조경공사, 산업환경설비공사, 주택공사 등 각 사업 분야에서 최고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사를 비롯해 해외건설사업 수주 등 21세기 글로벌 건설회사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