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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문헌 역주 학술포럼 ’주목‘

지역 고문헌 자료의 가치와 향후 과제 논의의 장 마련...7일 유튜브 생중계, 연구 성과 시민과 공유

등록일 2021년10월05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고문헌 자료의 가치와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원광대 한문번역연구소이 주관하는 ‘익산 고문헌 역주 학술포럼’이 7일 오후 1시 30분부터‘익산 고문헌 자료의 가치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유튜브(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학술포럼은 ▲1주제 <익산 고문헌자료의 현황과 향후과제(익산고문헌강독회 임홍락)>, ▲2주제 <시문(詩文)으로 읽어보는 남태보의 목민관상(원광대 이의강)>, ▲3주제 <금마일기(金馬日記)의 사료적 가치(한국학중앙연구원 전경목)>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원광대학교 홍승재 교수를 좌장으로, 김승대(백제왕도핵심유적사업추진단), 이동희(예원대), 이규옥(한국고전번역원) 지정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익산시와 원광대 한문번역연구소는 18세기 고도 익산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금마지>를 비롯하여 <여산, 함열, 용안 읍지>, <금마일기> 등 익산고문헌자료 역주사업을 추진하며 역사문화자원 기초자료를 발굴해 내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익산 고문헌 자료의 연구와 활용 등의 향후 과제에 대하여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익산 고문헌 자료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익산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헌자료의 조사 연구 작업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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